PH관세컨설팅은 금년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한-EU FTA의 활용을 위하여 우리 수출업체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산지 자동발급 업무를 위한 원산지 시스템구축업무를 수출업체지원을 위한 Social Network차원에서 공동구매를 통하여 90%이상 대폭 할인된 금액으로 수출업체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출업체가 FTA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자체 원산지관리 및 발급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하나, 이 비용은 대략 중소수출업체는 1억원 이상, 일반수출업체는 2억원 이상의 비용이 요구되어 그 동안 수출업체의 원산지발급업무 등이 정부의 강력한 추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구축비용이 매우 고가이기 때문에 수출업체의 약 20%정도만이 인증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준비에 차질이 생겨 우리 수출업체가 FTA의 혜택을 못 받을 수 도 있는 어려움에 처할 가능성이 큰데, PH관세컨설팅의 김용일관세사는 전국의 협력 관세사를 통한 소셜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다 많은 수출업체 특히 중소기업이 FTA의 혜택을 바로 바로 실현할수 있도록 우리나라 최초의 관세사 소셜네트워크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기존의 가격보다 90%이상의 할인된 가격으로 원산지 관리시스템을 보급하여 어려움을 겪는 중소수출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새롭게 시행되는 PH관세 네트워크의 원산지관리 발급업무는 기존 원산지관리시스템의 가격의 90%이상이 할인된 수준인 약 450만원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월 30만원으로 관세품목분류는 물론, 복잡하고 많은 원산지 관련자료 입력 관리 및 발급과 자료보관(5년간)의 업무를 대행해 준다고 밝혔다.

업무를 대행하는 경우에는 수출업체는 향후 FTA와 관련하여 신경을 쓸 필요 없이 수출업무에만 전념하고 모든 원산지 발급업무는 PH관세네트워크에서 처리하므로써 중소수출업체에 큰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PH관세 컨설팅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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