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8일 개최된 국토해양부장관배 산하기관 테니스대회에서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가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 국토해양부장관배 테니스대회는 국토해양가족의 친목과 유대강화를 위해 23개 기관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가 2부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부상과 상금을 중구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기탁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테니스동호회 김익봉 회장은 “금번 대회에서 수상한 상금은 이미 회원들끼리 좋은 곳에 쓰자고 결정하였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어서 사회복지시설에 계속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