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 코리아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1 아시아 탑 갤러리 호텔 아트페어 (AHAF, Asia Top Gallery Hotel Art Fair)의 공식 특송 협력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아시아 갤러리의 교류 활성화와 한국의 중견 작가 및 젊은 작가들의 홍보를 위해 아트 넷 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AHAF는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갤러리들의 우수 작품을 특급 호텔 객실에 전시하는 신개념 테마형 아트페어다. 올해는 아시아 60여 갤러리에서 500여 명의 작가가 참여, 총 3000 점에 이르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문화계의 유명 인사들과 함께하는 특별 강연, 영아티스트 특별전부터 디자인 가구전 등 풍성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우리 미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아트페어인 AHAF의 공식 특송 협력업체로 활약하게 되어 기쁘다“며, “FedEx의 정교한 아시아 네트워크와 신속하고 정확한 운송 서비스로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그 의미를 언급했다.

지난 2월 홍콩에서 개최된 AHAF홍콩 후원에 이어 두 번째로 AHAF의 공식 협력 업체로 선정된 FedEx는 관람객들을 위해 제작된 도록, 초청장, 안내 책자 등 관련 제작물의 운송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한편 FedEx 코리아는 이번 특송 협력 업체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하여 VIP 입장권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