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훈련 물품 전담 파트너 선정

DHL은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훈련 물품 배송을 전담하는 공식 운송 후원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맨유 구단이 훈련에 필요한 물품 운송까지 물류 스폰서의 범위를 확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새롭게 체결한 파트너쉽으로 맨유 선수들을 비롯한 리저브팀과 유소년팀은 향후 4년간 영국 내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서 DHL로고가 새겨진 훈련 물품을 사용하게 된다. 이로써 DHL과 맨유와의 파트너쉽은 앞으로 한층 더 돈독해 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DHL은 지난 1년간 맨유의 공식 물류 파트너로 활동해 왔으며, 올해 열린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기간 동안 성공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향후에도 DHL은 지속적으로 훈련장 안팎에서 성공적인 배송 서비스 제공에 전념하며 맨유의 승리를 이끄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쉽 연장과 지난 시즌 맨유의 통상 19번째 챔피언쉽 우승을 기념하여, DHL은 현지시각으로 지난 22일 저녁 토트넘과의 경기를 관람한 7만 3000명의 팬들에게 특별 제작한 파트너쉽 제휴 기념 스카프를 선물했다.

존 피어슨(John Pearson) DHL 익스프레스 유럽 대표이사는 “맨유와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폭넓게 확대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파트너쉽으로 DHL은 경기장 밖에서도 맨유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구단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함께 뛸 것이다.”라며 “세계 최대 축구 구단과의 파트너쉽 구축은 전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DHL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파트너쉽 체결을 알리는 공식석상에서, 맨유의 대표 이사 데이비드 길(David Gill)은 “DHL과의 파트너쉽 체결로 영국 축구는 새로운 장을 열었다. 물류 파트너쉽 범위를 구단의 훈련 물품 배송까지 확대한 것은 대단히 의의가 크다. 세계를 대표하는 물류기업으로서 DHL이 보유한 국제 특송 역량은 맨유와 DHL이 최적화된 파트너라는 것을 재차 증명할 것이다”고 전했다.

리차드 아놀드(Richard Arnold) 맨유 커머셜 담당 이사는 “DHL과의 파트너쉽 체결은 가장 혁신적이고 성공적인 축구 경기를 펼치고 있는 우리 구단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 아무런 불편없이 맨유가 전세계를 오가며 경기를 치르는데 있어 DHL과 파트너쉽이 공헌한 바가 크다. DHL과 함께한 올 여름 미국 투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DHL과 다각도의 업무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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