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1월 24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서 관련 업ㆍ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복합형교통수단의 안전검사제도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합형교통수단의 등록⋅면허 및 안전검사제도 등에 관한 연구와 관련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수륙양용차량에 대한 안전검사 제도 마련을 주제로 한 공단의 발표에 이어 복합형교통수단의 국내 제작사 및 운용사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 복합형교통수단의 제작 및 도입과 운행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련 법령 제정 시 업ㆍ단체의 의견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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