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회장 오공균)은 30일 오전 10시 대전 본사에서 SMART KR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한국선급은 올해 경영화두를 SMART KR로 확정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구현할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일반 시민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이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3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총 3회에 걸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유정현씨가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우수상(상금 100만원)에는 이연택씨와 장지윤의 작품이 당선됐다.

오공균 한국선급 회장은 "'SMART KR'이란 수행하는 모든 업무를 Smart Work로 재정립하여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고, 한국선급 및 둘러싸고 있는 해운, 조선 및 기자재산업과 에너지, 인증 및 보험산업 등 모든 유관산업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산업생태계의 바람직한 성장모델을 조성하기 위한 한국선급의 노력을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좀 더 수정 보완하여 SMART KR로 거듭 태어나려는 한국선급의 브랜드 가치제고 및 신이미지 창출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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