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4월 3일 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공단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설립 제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부원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공단의 발전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를 비롯하여 선박의 안전성 제고를 위한 연구․개발 업무 등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목표 관리 업무 및 개발도상국 국제협력사업 등 신성장 업무영역 개척으로 공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79년 한국어선협회로 발족한 이래로 선박검사기술협회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4월 공단으로 출범하여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는 물론 지난 3월에는 해상교통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선박안전분야에 있어서 폭넓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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