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대표이사 이경재)은 서울 광화문에서 여의도 국회대로 해운빌딩으로 사옥을 이전해 국제 클럽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다.

KP&I는 지난해 10월 25일 선주협회와 공동 구매한 여의도 해운빌딩으로 이전한다고 29일 밝혔다. 향후 선주협회 및 한국선급(KR)과 더불어 해운빌딩을 기점으로 대내외적인 대한민국 해운 시장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KP&I 여의도 사옥은 지상 10층 건물로 KP&I는 전용면적 340평(1120m2) 규모의 7~8층에 5월 6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KP&I의 전 임직원 역시 대한민국 선박의 배상책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갖고 책임감을 다해 우리 해운업계가 의지할 수 있는 해운의 주요한 배상책임 인프라의 중심 역할을 다하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5월 15일에는 오후 4시 이사회가 개최되고 오후 5시부터 신사옥 대회의실(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17 해운빌딩 8층)에서 입주기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행사 문의 : KP&I 관리팀 02-3701-6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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