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사카를 연결하는 카페리항로를 운항하고 있는 팬스타라인의 김현겸 회장이 지난 9월 12일 오사카에서 개최된 복합리조트 포럼에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오사카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관서지방에 기폭제가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팬스타 김현겸 회장과 멜코크라운엔터테인먼트 프랭그츠이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김현겸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카지노와 골프장, 스키장 등 레저스포츠가 결합된 복합리조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강원랜드와 최근 인천 영종도 매립지에 추진중인 복합리조트 사업을 설명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 크루즈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크루즈산업육성 지원에 관한 법률 추진 현황도 소개해 일본 현지인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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