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은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인 포뮬러원의 공식 물류파트너로서 세계 19개국을 순회하며 펼쳐지는 경기 운영에 필요한 물류 솔루션을 총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DHL은 이미 20년 이상 F1을 위해 물류 솔루션을 제공해 왔으며, 2004년부터 올해로 10년째 공식 물류파트너로서 경주용 자동차에서부터 각종 물품의 통관 및 운송을 책임지고 있다. 

무엇보다도 DHL은 5개 대륙, 19개 경주장에서 개최되는 경기 일정에 맞춰 신속하고 정확하게 물품이 운송될 수 있도록 육해공을 아우르는 물류 솔루션과 함께 F1에 특화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경주용 머신을 비롯해 엔진이나 타이어 등은 선통관을 보장하는 등 간소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기 운영의 스피드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DHL은 경기가 운영되는 기간 동안 경주장 내 24시간 서비스 포인트를 운영함으로써 특별한 취급주의나 온도 관리가 필요한 물품이나 긴급 관리 물품의 배송과 통관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각 지원한다. 이를 통해 F1에 참가하는 모든 팀들은 DHL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하는 물품의 픽업이나 배송 서비스를 전 세계 서킷 어디에서나 신속하게 만나볼 수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스피드의 향연인 F1과 최고의 서비스 스피드를 자랑하는 DHL의 만남은 2013년에도 계속되고 있다”며 “DHL은 앞으로도 F1의 공식 물류파트너로서 세계인의 스피드 축제가 적시에 적소에서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고의 물류 서비스 역량을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