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27일(목)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 교육훈련동에서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인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Asiana Flying Marketer) 1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달 초부터 2주간 아시아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인원 중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 1기는 7월까지 블로그,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활동과 매월 정기모임을 통한 개인 및 팀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 1기는 오는 5월 아시아나항공에 도입되는 A380홍보, 항공기 도입행사 지원 등 주로 A380 도입과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프랑스 툴루즈의 에어버스(Airbus) 본사 견학 기회 제공 및 후원금을 수여한다.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부문 송석원 상무는 “아시아나 플라잉 마케터를 통해 대학생 등 젊은 세대들의 공감을 보다 더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며 “참가자들은 온라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도 참가하여 다양한 마케팅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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