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4월 3일 본부 12층 대회의실에서 본부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설립 제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부원찬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까지 공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선박검사업무 수행을 통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과 인도네시아 국제협력사업, 해상교통안전진단업무 및 온실가스ㆍ에너지목표 관리업무 등 공단의 지속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부 이사장은 또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및 규제개혁 등 정부의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한편,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올바른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지난 1979년 한국어선협회로 발족한 이래 선박검사기술협회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4월 공단으로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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