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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동중화조선과 COSCO과 대형 LNG선 3척에 대해 정식 건조계약을 체결했다.후동중화조선은 최근 COSCO Oil Shipping과 17만 4천cbm급 LNG선 3척을 척당 1억 8500만 달러에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납기는 첫 호선이 2022년 10월, 2호선과 3호선은 2023년 1월과 4월이다.COSCO Oil Shipping은 COSCO그룹 투자회사인 COSCO SHANGHAI와 중국 국영석유회사인 페트로차이나(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합작으로 설립한 회사다.후동중화조선이
국제
곽용신
2020.07.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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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동성 위해에 위치한 진링조선(Jinling Shipyard)이 세계 최대 카페리선사인 스웨덴의 스테나라인(Stena Line)에서 수주한 8번째 카페리선 건조를 시작했다.스테나라인은 중국 위해에 위치한 진링조선에서 새로운 E-Flexer급 카페리선 2척에 대한 건조가 시작됐고 29일 밝혔다. 진링조선은 지난 4월 2일 스테나라인이 발주한 E-Flexer급 카페리 7호선(W0270), 5월 29일 8호선(W0271)에 대한 스틸 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조에 들어갔다.스테나라인은 지난 2018년 진링조선(당시 AVIC)에 E
국제
곽용신
2020.06.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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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브라스가 2019년 3월 삼성중공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미국 텍사스 연방지방법원이 각하했다.삼성중공업은 페트로브라스(Petrobras America)가 지난해 3월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 대해 담당재판부인 미국 Texas 연방지방법원이 소송을 각하하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페트로브라스는 삼성중공업과 프라이드 글로벌(Pride Global Limited) 사이의 건조계약이 체결되는 과정에서 중개인에게 지급한 중개 수수료가 부정하게 사용됐고 결과적으로 페트로브라스가 지급해야할 용선료
국제
한국해운신문
2020.06.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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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 메이저인 쉘(Shell)이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VLCC 8척 발주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외신에 따르면 쉘은 중국 주요 리스회사들과 협력해 LNG를 주연료 사용하는 30만 dwt급 LNG추진 VLCC를 최대 8척 신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쉘과 LNG추진 VLCC 신조 프로젝를 추진하는 리스회사는 중국을 대표하는 리스금융사인 민생리스(Mingsheng Financial Leasing), ICBC리스(ICBC Financial Leasing), 보콤리스(Bank of Communications Finan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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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06.22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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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조선시장의 정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종합중공업계열의 조선소들이 방위부문의 재편에 시동을 걸고 있어 주목이 되고 있다. 미쓰이E&S홀딩스는 지난 6월 12일 자회사인 미쓰이E&S조선이 하고 있는 함정사업을 미쓰비시중공업에 양도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이 실현이 되면, 일본의 해상자위대가 운영하는 수상함(水上艦)의 건조야드는 사실상 미쓰비시중공업과 저팬마린유나이티드(JMU) 2개사로 통폐합이 되는 셈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의 오츠보 신이치로(大坪新一郞) 해사국장은 수상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자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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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6.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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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한 뉴질랜드 최대 규모 군수지원함이 6월 10일 뉴질랜드로 출항했다.현대중공업은 6월 10일 오후 울산 본사에서 뉴질랜드 해군의 2만6천톤급 최신예 군수지원함 아오테아로아(AOTEAROA)함의 인도 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출항식에는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방위사업청 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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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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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설 조선소중 탱커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신시대조선(New Times Shipbuilding)이 최근 유럽선주들로부터 잇따라 수에즈막스 탱커를 수주해 주목된다.최근 발표된 신조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신시대조선은 최근 노르웨이 선주인 모빙켈 (J.Ludwig Mowinckels Rederi), 그리스 선주인 판테온(Pantheon 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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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06.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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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사 MOL(商船三井)은 5월 26일 유럽 최대의 가스·전력회사 유니퍼(Uniper, 본사 독일 뒤셀도르프)와 FSRU(부유식 LNG 저장·재가스화 설비)에 대한 20년간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투입하는 FSRU 1척을 한국의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다는 사실도 분명히 했다. 대우조선해양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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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5.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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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20만㎥를 넘는 대형LNG선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의 엔지니어링기업인 惠生海洋工程(WOM)은 지난달 말 유럽선급인 DNV-GL로부터 20만㎥급 LNG선 설계에 대해 기본설계승인(AIP)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문제 때문에 중국에서는 석탄을 가스연료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이 회사는 LNG선 시장에 새로운 수요 증가를 불러올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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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5.1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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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와사키중공업이 일본 최초의 LNG 벙커링 선박을 진수시켰다.가와사키중공업 사카이데 조선소(Sakaide Works)에서 건조되고 있는 LNG 벙커링 선박은 최근 진수됐으며 마무리 의장 작업과 시운전 등을 거쳐 오는 9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LNG 벙커링 선박은 처음에는 LNG 연료 탱크 2개를 장착할 예정이었으나 C타입 LNG 연료 탱크 1기만
국제
곽용신
2020.05.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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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동중화조선이 4월 30일 세계 최대 LNG벙커링선인 1만 8600cbm급 LNG벙커링 선박 Gas Agility호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후동중화조선은 지난 2018년 2월 MOL에서 1만 8600cbm급 LNG벙커링 선박 1척을 7천만 달러에 수주했는데 2년 2개월만에 성공적으로 건조해 인도하게 됐다. Gas Agility호는 코로나19 확산으
국제
곽용신
2020.05.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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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 조선그룹인 CSSC가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LNG추진 LR2 탱커 12척을 수주했다.CSSC는 4월 29일 상해외고교조선, 광저우조선이 중국교통은행 리스자회사인 보콤리징(Bocomm Leasing)과 12만dwt급 LNG추진 LR2급 탱커 1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건조 계약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각사의 본사 소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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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신
2020.05.0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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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바리조선과 이토추 등 일본 해운·조선업계가 공동으로 암모니아 추진선 개발과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이마바리조선, 이토추상사, 이토추 에네쿠스(Itochu Enex), MAN(MAN Energy Solutions), 일본선급(ClassNK), 미쓰이E&S 등은 암모니아를 연료로 사용하는 온실가스(GHG) 제로 선박을 공
국제
곽용신
2020.05.0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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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 ; CDB)의 자회사인 CDB Leasing이 21만dwt급 뉴캐슬막스 벌크선 6척을 발주했다.최근 발표된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CDB Leasing은 COSCO양조우조선에 21만dwt급 벌크선 3척, 상해외고교조선에 동형선 3척 등 총 6척을 척당 5300만달러에 2022년까지 인도받는 조건으로 발주했
국제
곽용신
2020.04.2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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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한국 조선소를 제치고 중국 조선소가 세계 최초로 수주해 화제를 모았던 CMA CMA CGM의 LNG추진 메가 컨테이너선이 당초 납기보다 6개월정도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지난 2017년 중국 조선소가 수주한 2만 2천teu급 LNG추진 메가 컨테이너선 9척중 첫 호선이 5월중 인도될 예정인데 과연 5월
국제
곽용신
2020.04.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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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船舶集團(CSSC) 계열의 滬東中華造船이 대형 LNG선 신조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주에 카타르국영석유와 최대 16척을 신조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서 중국 최대의 해운회사 COSCO쉬핑 그룹으로부터 17만 4000입방미터급 LNG선 3척을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선가는 1억 8500만달러이고 납기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
국제
한국해운신문
2020.04.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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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조선소가 7년전인 2013년에 수주한 2만 8천cbm급 소형 LNG선을 무려 7년만에 인도해 화제다.COSCO 대련조선(COSCO SHIPPING Heavy Industry Dalian)은 2만 8천cbm급 소형 LNG선 CNTIC VPower Global호를 선주사인 CNTIC VPower LNG Logistics에 인도했다고 16일 밝혔다.CNTIC
국제
곽용신
2020.04.2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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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0~80척, 최대 120척의 대규모 LNG선 신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카타르가 한국 대신 중국과 먼저 손을 잡았다.카타르 페트롤륨(Qatar Petroleum)과 중국 국영조선그룹인 CSSC 산하 후동중화조선(Hudong-Zhonghua Shipbuilding Group)은 4월 22일 화상회의를 통해 노스필드 확장 프로젝트에 투입할 LNG선
국제
곽용신
2020.04.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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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의 조선소들이 수주하는 선종을 다양화함으로써 수주잔량이 부족하여 놀고 있는 상황을 탈피하여 일감을 확보하고 있어서 주목된다.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 조선소’(Philly Shipyard)는 4월 8일 미국의 내항선사 TOTE로부터 미국 교통부 해사국(MARAD)이 사용할 훈련선 최대 5척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컨테이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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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운신문
2020.04.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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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확산 영향으로 카타르 노스필드(North Field) LNG 확장프로젝트 가동 시점이 3~6개월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 프로젝트에 투입될 신조 LNG선 조선소 선정작업이 빠르면 4월 22일 완료될 전망이다.외신 등을 종합하면 노스필드 LNG 확장프로젝트 1차에 투입될 LNG선 80척(40+40척)을 건조할 조선소 선정작업이 빠르면
국제
곽용신
2020.04.14 11:38